얼마 전에 트위터에서 본 하나의 글이 슬리데린 asmr을 들으면서
"나는 귀족이다.. 나는 과탑이다.. 그래 언제까지 머글들 속에서 이렇게 살 순 없지.. " 하면서 공부에 매진하게 된다는 것이다 ㅋㅋㅋ
asmr 중에 제대로 만든 걸 본 적이 없었는데
그렇게 알게된 수프님.. 진짜 짱짱..
사실 엄청난걸 생각하고 들었다가 제목에 힘입어 사람들이 여러 가지 상상을 입힘으로써 스스로에게 작용한다는 부분이 좀 재밌게 느껴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jagqCIc8XAI&list=PLr1C4ZYlYt1dTh0zeP_S9L-EvIU_qkTeD&index=9
개인적으론 정말 좋았던게 일본 카페.
일본에서 노마드로 일하고 있는 기분을 느꼈다.
문득문득 옆에서 나는 소린 줄 알고 쳐다보게도 되고 종업원의 목소리를 들으며 그 공간 자체를 상상해보는 잔잔한 매력이 있었다.
거슬리는 소리 없이 내가 하고 있는 작업에 자연스럽게 집중하게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sJgNGkfYsH0&list=PLr1C4ZYlYt1eADBfEpbkS6zxG-CxU2FTX
너무 풀로 집중했다가 잠깐 좀 발랄한 배경을 깔며 느슨하게 스피드를 가져가고 싶다고 하면 이것을 추천한다.
동물의 숲 한 번쯤 했다면 잠깐 추억에 빠져도 좋다.
매 시간마다 나오는 노래가 다른데 그 노래들을 들어보면 어떨까
AM 12 시 ~ AM 5시
https://www.youtube.com/watch?v=oF3v6Kfs_Mk
동숲은 그리 오랜기간동안 하진 않았지만
나에게 가장 익숙한 비쥐는 새벽 1시 ㅋㅋㅋ 늘 그 시간에 닌텐도를 열어보았나 보다.
시간대별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 나름 잔잔하고 재밌게 했던 게임인데 곧 스위치로 나온다니 기대하고 있다 :D
전 시간대를 좀 길게 들을만한건 이것뿐이려나..
https://www.youtube.com/watch?v=Cxkmd8YLo3w&t=2572s
이건 노래 멜로디는 있지만 가사가 있지 않다.
수능준비할때 국악을 들었던 나는 이런것도 좋아해서..ㅎ
박드덕 유투버의 영상들은 주로 이런 가사가 없는 경음악 위주라 한번씩 듣기 좋당
https://www.youtube.com/watch?v=GPOpW4uoC_8&t=189s
조금 어둡고 웅장한 분위기들.. 캬..
https://www.youtube.com/watch?v=8FgO0Ghzi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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