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택오버플로우에서 진행했었던 서베이인데, (https://insights.stackoverflow.com/survey/2019)
절대적인 지표로 여길 수는 없지만, 가장 고연봉에 찍혀있는 Clojure클로저 란 언어가 뭔가 싶어 찾아보게 되었다.
평생 자바 아님 C언어만 봐왔었고 새로운 언어에 딱히 관심도 잘 안 가다가.. 이렇게 훅 관심을 끌게 되었으니 함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객체지향도 아직 어려워하는 나인데, 이런 생소한 언어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을까?
<사고(思考)의 폭을 넓혀줄 독특한 언어>
“리스프는 그것을 마침내 손에 넣게 되었을 때 경험하게 되는 심오한 깨달음을 위해서라도 배울 가치가 있다. 리스프를 이용할 일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할지라도 그 경험은 그 자체만으로도 당신을 훨씬 훌륭한 프로그래머로 만들어 줄 것이다.” — 에릭 레이먼드
"에릭 레이먼드가 말한 대로 그 경험만으로도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되는 데 가까워지기를 기대하며" (출처 아래 url)
한번 공부해볼 만한 가치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https://brunch.co.kr/@sokoban/18
클로저는 Rich Hickey에 의해 만들어 졌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클로저를 만들게 된 동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기존의 객체지향 언어에 내재되어 있는 우연적 복잡성 때문에 매우 힘듭니다. 그 복잡성은 문법적인 것도 있고, 의미론적인 것도 있는데, 제 생각에 우리가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거에요. 저는 '올바른 일을 한다는 것(doing the right thing)'9)이 단지 관례나 훈련에 의해 되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자연스럽게 되게 하고 싶었어요. 저는 강고한 동시성과 기존 자바 라이브러리와의 거대한 상호운영성을 원했습니다.
http://clojure.or.kr/wiki/doku.php?id=lecture:clojure:why_clojure
https://medium.com/@ertu.ctn/why-clojure-seriously-why-9f5e6f24dc29
클로저로 웹 프로젝트를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다.
http://clojure-doc.org/articles/tutorials/basic_web_developmen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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